서울 도심에서 만나는 초록 힐링 공간, 실내 식물원 추천! 가족 나들이, 데이트, 아이와 체험까지 완벽한 장소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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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자연을 즐기는 실내 식물원 BEST 5
서울에서 자연을 느끼고 싶지만 먼 교외까지 나가기엔 부담스러울 때, 실내 식물원은 훌륭한 대안이 됩니다.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식물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 또는 연인, 친구, 가족과 방문하기 좋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할 실내 식물원 BEST 5를 소개합니다.
1. 서울식물원 – 마곡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은 '공원 + 식물원'이 결합된 복합 공간입니다. 특히 온실 구역은 열대, 지중해 등 세계 12개 도시 식물을 테마로 꾸며져 있어 교육적이면서도 시각적으로도 매우 아름답습니다. 유모차, 휠체어 이동도 편리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 제격입니다.
- 운영 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월요일 휴무)
- 입장료: 성인 5,000원 / 어린이 3,000원
2. 남산 식물원 – 중구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남산 식물원은 오래된 유리 온실이 인상적인 공간입니다. 다양한 선인장과 열대 식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며,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로 SNS 인증샷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 운영 시간: 오전 8시 ~ 오후 5시
- 입장료: 무료
3. 플랜트카페 ‘라움’ (RAUM)
네이버플레이스 정보
식물 전시형 브런치 카페
실내 가든 감성 인테리어
4. 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 식물 전시실
이화여자대학교 내에 위치한 자연사박물관의 식물 전시실은 학술적 가치와 교육적인 체험이 가능한 장소로, 다양한 식물 표본과 살아있는 식물들을 함께 전시하고 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자연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공간입니다.
- 운영 시간: 오전 10시 ~ 오후 5시 (일·월요일 휴무)
- 입장료: 성인 3,000원 / 초등학생 이하 무료
5. 노원구 ‘북서울꿈의숲 식물 온실’
조용한 분위기의 이 실내 온실은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입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체험형 전시가 많고, 근처에 어린이 놀이터, 전시관 등도 있어 주말 가족 나들이 코스로 적합합니다.
- 운영 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 입장료: 무료
마무리
서울에서 날씨 걱정 없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실내 식물원들, 어떠셨나요? 각 장소마다 매력이 달라 방문 목적에 따라 선택해보시면 좋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경험하고 싶을 때, 혹은 힐링이 필요할 때 서울 실내 식물원을 꼭 찾아보세요!